폭싹 속았수다 관계도 줄거리요약 OST 티저영상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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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속았수다 관계도 줄거리요약 OST 티저영상 예고편

by for 4 kids 2025.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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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 1960년대 제주에서 피어난 따뜻한 이야기

1. ‘폭싹 속았수다’ 뜻과 의미

'폭싹 속았수다'라는 제목을 보고 궁금하셨나요?
이 표현은 제주 방언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는 **"고생하셨습니다"**라는 뜻을 담고 있어요.

드라마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이 작품은 제주도의 문화와 정서를 깊이 담은 이야기로,

1960년대 제주를 배경으로 한 청춘들의 삶과 사랑을 그립니다.

 

2. 드라마 기본 정보 (방영일정, 감독, 작가)

  • 제목: 폭싹 속았수다
  • 장르: 청춘 드라마
  • 방송사: 넷플릭스
  • 총 몇부작?: 16부작
  • 방영 일정:
    📅 2025년 3월 7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4회씩 공개 (총 4주)
  • 연출: 김원석 감독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
  • 극본: 임상춘 작가 (동백꽃 필 무렵)

김원석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과 임상춘 작가의 따뜻한 필력이 만나 어떤 작품이 탄생할지 기대가 됩니다.

 

3. 출연진 및 등장인물 소개

배우 역할 캐릭터 설명
아이유(이지은) 애순 (청년기) 자유롭고 당찬 성격의 제주 소녀
문소리 애순 (중년기) 나이 들어도 기개를 잃지 않는 여성
박보검 관식 (청년기) 묵묵하고 성실한 성격의 청년
박해준 관식 (중년기) 현실의 벽을 넘어 애순을 다시 만나는 인물
염혜란 애순의 이모 가부장적인 사회에서 강하게 살아가는 여성
오정세 관식의 형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인물
엄지원 애순의 친구 애순과 함께 성장하는 캐릭터

 

💡 아이유와 박보검이 그리는 제주도 청춘들의 사랑과 성장 스토리가 벌써부터 기대되지 않나요?

4. 인물 관계도

애순과 관식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는데요, 전체적인 관계도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주요 인물

1. 오애순 (배우: 아이유 / 문소리)

  • 출생: 1951년 5월 16일
  • ‘요망진 알감자’ 같은 반항아
  • 학교조차 다니지 못할 환경에서도 시인을 꿈꾸는 문학소녀
  • 반항하면서도 목소리가 떨리는 간 작은 소녀
  • 웃을 땐 온 바다에 울리게 웃고, 울 땐 숨김없이 우는 당찬 인물

2. 양관식 (배우: 박보검 / 박해준)

  • 출생: 1950년
  • 말없이 단단한 ‘무쇠’ 같은 인물
  • 성실함이 강한 무기인 ‘영특한 무쇠’
  • 애순이를 사랑하며, 연애에는 서툰 인물
  • 애순이의 인생이 뻔하게 흘러가지 않도록 돕는 묵언의 전사

🔹 주변 인물

3. 박막천 (배우: 김용림) 관식의 할머니

4. 김춘옥 (배우: 나문희) 애순의 할머니

5. 전광례 (배우: 염혜란) 1932년생, 애순의 어머니

  • 남편과 사별 후, 세 자녀를 위해 해녀 일을 하며 악착같이 살았음
  • ‘잠수병’이 심해져 29세의 젊은 나이에 요절

6. 권계옥 (배우: 오민애) 관식의 어머니

7. 상길 (배우: 최대훈)

  • 도동리의 오징어 배 선장, 지역 유지
  • 전처에게서 얻은 아들이 둘 있음
  • 아내를 폭행하고 자식들까지 폭력적으로 키운 성격파탄자

8. 영란 (배우: 채서안 / 장혜진) 상길의 아내

9. 충수 (배우: 차미경)

10. 최양임 (배우: 이수미)

11. 홍경자 (배우: 백지원)

12. 오한무 (배우: 정해균) 애순의 작은아버지

13. 염병철 (배우: 오정세) [특별출연] 전광례의 새 남편, 애순의 의붓아버지

14. 나민옥 (배우: 엄지원) [특별출연] 염병철의 후처, 옷 장사를 하는 여성

 

5. 촬영지 & 배경

이 드라마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냈는데요.

📍 제주 올레길 – 애순과 관식이 함께 걷는 장면 촬영
📍 성산일출봉 – 감성적인 명장면이 연출된 곳
📍 제주 돌담 마을 – 1960년대 제주를 완벽히 재현한 공간

🏝 제주도 특유의 정취와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이 드라마, 눈으로도 힐링될 것 같네요!

 

6. OST 트랙 소개

1. 밤 산책 (Midnight Walk) - d.ear

  • 싱어송라이터 d.ear가 직접 작사, 작곡, 가창한 곡.
  • 깊은 밤, 혼자 익숙한 거리를 걸으며 지나간 시간을 되새기는 감성적인 노래.
  • 어둠이 내려앉은 거리 속에서 사랑했던 순간을 회상하고, 조용히 감정을 놓아주는 서정적인 분위기가 특징.

2. 청춘가 (Ode to the Green Spring) - 추다혜

  • 민요 록밴드 '씽씽' 출신의 소리꾼 추다혜가 참여한 곡.
  • 박성일 음악 감독이 작곡하고, 엉클샘이 편곡, 서동성이 작사.
  • 거문고와 베이스의 조화, Rock, Funk, Disco 요소들이 융합된 독창적인 사운드.
  • 세대 간의 공감과 희망을 담은 가사로, 젊은이와 앞선 세대를 위로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

3. 너영나영 (Neoyeong Nayeong) - 안은경, 심은용

  • 제주 민요 ‘너영나영’을 현대적으로 편곡한 연주곡.
  • 피리, 거문고, 장구 등 전통 악기와 서정적인 선율이 조화를 이루는 감성적인 연주.
  • 봄바람과 유채꽃 향기를 연상시키는 따뜻하고 달달한 분위기.

4. 이름 (Name) - 곽진언

  • 싱어송라이터 곽진언이 가창과 작사를 맡은 곡.
  • 나일론 기타와 절제된 보컬이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사랑의 고백송.
  • "이 순간이 영원할 것 같아요"라는 가사로 사랑의 순수함과 깊이를 표현.
  • 잔잔하지만 깊은 울림을 주는 멜로디와 가사가 특징.

7. 제 1막 1~4화 줄거리 요약

🔹 제주에서 시작된 애순의 험난한 삶

오애순(아이유/문소리)은 어린 시절부터 쉽지 않은 삶을 살아왔다. 아빠가 세상을 떠난 뒤, 엄마는 재혼했고, 애순은 새아빠와 두 동생과 함께 살았다. 그러나 결국 친할머니 집으로 보내졌고, 작은아버지와 함께 살면서 사실상 집안의 식모처럼 살아야 했다.

엄마는 애순이 돈이 있는 작은아버지와 사는 것이 더 나을 거라 판단했지만, 현실은 달랐다. 애순이 식모처럼 지내는 걸 알게 된 엄마는 그녀를 다시 데려왔다. 하지만 해녀 생활을 하던 엄마는 ‘잠수병’에 걸려 세상을 떠나기 전, 애순에게 "나처럼 물질(해녀 일) 하지 말고, 남의 집 식모처럼도 살지 말고 하고 싶은 거 하며 살아라" 라는 말을 남긴다.

🔹 묵묵히 곁을 지키던 양관식

어릴 때부터 애순 곁에는 언제나 묵묵히 그녀를 따라다니는 소년이 있었다. 바로 성실함이 무기인 양관식(박보검/박해준) 이다. 부자집 아들은 아니지만, 넉넉한 가정에서 자란 관식은 언제나 애순을 곁에서 지켜보았다.

시간이 흘러 18세가 된 애순. 하지만 그녀의 현실은 여전히 팍팍했다.

  • 새아빠는 새로운 여자를 집에 들였고,
  • 애순은 그동안 동생들을 돌보며 힘들게 살아왔지만 대학 등록금조차 받을 수 없었다.
  • 작은아버지는 집안의 빚을 갚으라며 애순에게 공장으로 가라고 강요했다.

이런 상황에 질린 애순은 결국 탈출을 결심한다. 패물과 옷가지를 훔쳐 관식과 함께 부산으로 도망쳤지만, 단 하루 만에 모든 것을 잃고 결국 부모에게 붙잡혀 다시 제주도로 끌려오게 된다.

🔹 강요된 결혼과 극적인 도망

제주로 돌아온 애순은 돈 많은 아이 딸린 선장에게 시집가야 하는 상황 에 놓였다. 한편, 관식은 서울로 떠나야 하는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관식을 떠나보낼 수 없었던 애순은 항구까지 달려가 그의 이름을 부른다.
그러자 관식은 망설임 없이 배에서 바다로 뛰어들어 애순에게 헤엄쳐 온다.

비록 두 사람은 재회의 감격을 나눴지만, 현실은 여전히 가혹했다.

  • 관식의 엄마 권계옥 은 애순이 아들의 발목을 잡았다고 생각하고 그녀를 탐탁지 않게 여겼다.
  • 결국 독한 시어머니 본색을 드러내며 어린 손녀에게 해녀 일을 시키려 한다.
  • 하지만 애순은 "절대 우리 딸 물질 안 시킬 거야!" 라며 처음으로 시댁에 맞선다.
  • 시댁의 강요는 더욱 심해졌지만, 그때 관식이 등장한다.

"우리 딸 물질 안 시킬 거고, 다시는 애순이 볼 생각도 하지 마라!"
관식의 단호한 결단으로, 두 사람은 시댁과 완전히 결별하고 독립을 선택한다.

🔹 녹록지 않은 현실 속에서도 가족을 지켜내다

비록 독립했지만 현실은 여전히 쉽지 않았다.

  • 관식은 묵묵히 가장의 역할 을 하며 가족을 책임졌고,
  • 예전에 뱃일을 하다 다친 손 때문에 손가락이 제대로 펴지지 않지만,
  •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을 위해 헌신하며 최선을 다했다.

애순 역시 과거의 아픔을 딛고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 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두 사람은 서로를 의지하며, 가족을 위해 힘을 합쳐 나아간다.

🔹 신파를 코미디로 풀어낸 제주 감성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는 단순한 신파극이 아니다.
힘든 현실을 유쾌한 코미디와 빠른 템포 로 풀어내면서도,
적절한 순간 감동을 선사하는 매력적인 작품 이다.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공식 예고편

 

 

2막 예고편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페이지: https://www.netflix.com/title/81681535

 

폭싹 속았수다 |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당차고 요망진 소녀와 무쇠처럼 우직하고 단단한 소년. 제주 바닷가 작은 마을에서 한 뼘씩 자라온 둘의 인생은 어디로 향할까. 넘어지고 좌절해도 다시 일어서며, 세월을 뛰어넘어 피어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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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저는 개인적으로 제주도 하면 바람과 돌담길이 떠오르는데요, 이 드라마를 통해 그 시절의 제주와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으니,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감상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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