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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연말정산 간소화자료 일괄제공서비스 신청

by sanammemom 2024.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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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연말정산 간소화자료를 회사에 직접 제공하는 '간소화자료 일괄제공서비스'의 신청을 2024년 11월 30 일까지 받는다. 이 서비스는 근로자와 회사 모두에게 연말정산 과정의 효율성을 크게 높여주는 방식으로 지난해에도 약 250만 명의 근로자가 이용한 바 있다.

회사와 근로자 모두를 위한 편의성

일괄제공서비스를 이용하면 근로자는 공제 자료를 개별적으로 회사 시스템에 업로드할 필요가 없다. 회사도 자료를 수집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과 노력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연말정산이 집중되는 시기에 시스템 과부하를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

서비스 이용 방법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회사는 11월 30일까지 근로자 명단을 등록해야 한다.
- 전년도 명단 불러오기
- 국세청 제공 엑셀서식 입력 후 업로드
- 직접 입력 방식 중 하나를 선택
근로자는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 월 15일까지 홈택스나 손택스를 통해 자료 제공 여부와 범위를 확인하고 동의 절차를 완료하면 된다.
• 신청 및 확인 경로:
홈택스 → 장려금·연말정산 → 연말정산
간소화 → 연말정산 일괄제공


자료제공 일정 선택 가능... 실무 부담 완화

이번 연말정산부터는 자료 제공 날짜를 1월 17일과 1월 20일 중 선택할 수 있다. 기존에 는 1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자료가 제공되었으나, 회사 업무 일정에 맞춘 유연한 선택이 가능해져 실무자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들도 서비스에 긍정적 반응

서울 강남구에서 근무 중인 한 직장인은 "매번 연말정산 자료를 준비하면서 시간도 많이 걸리고 번거로웠다. 이번 일괄제공서비스 덕분에 훨씬 간편해질 것 같다"라고 말했 다. 또 다른 시민은 “서비스 개선으로 연말 정산이 더 빨라진다니 환영한다. 회사와 직원 모두에게 이득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국세청,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지속 확대

국세청은 앞으로도 비대면 서비스를 확장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사용자 중심의 납세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간소화자료 일괄제공서비스는 연말정산 업무 간 소화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으며 더 많은 근로자와 기업이 혜택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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